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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넥슨 개발 심화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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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제 1회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레벨업 캠프 위드 넥슨(LEVEL UP CAMP with NEXON)’(이하 레벨업 캠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레벨업 캠프’는 중앙대, 건국대, 계원예대의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대학생들의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단기간에 높여주기 위해 넥슨의 전문가들과 손잡고 만든 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이다.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제1회 레벨업 캠프에는 4개 대학 35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산업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게임 등 다양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개발했다.


제1회 레벨업 캠프의 대상은 중앙대학교 ‘플리커즈(FLICKERS)’팀의 ‘치킨레볼루션(CHICKEN REVOLUTION)’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 계명대학교 ‘양홍도’팀의 ‘카드앤던전(Card And Dungeon)’, 우수상은 계원예술대학교 ‘비상식량’팀의 ‘행운은 용기를 뒤따른다(Animum fortuna sequitur)’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배재대학교 ‘핀 어택’팀의 ‘사이커(CYKER)’가 넥슨상을 수상했다.



이번 레벨업 캠프에 멘토로 참여한 넥슨의 게임 기획전문가 박용규 멘토는 ”기존 게임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경험을 제공하는 등 신선함이 돋보였다“면서 ”AR 콘텐츠의 특성을 잘 접목하는 등 참여 학생들의 참신한 기획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또한 넥슨의 김주석 멘토 역시 “핵앤슬래시 장르의 게임을 재해석해 유저에게 익숙하면서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줄 것” 이라고 호평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위정현 중앙대학교 교수(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 단장)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단기간 집중적인 멘토링으로 대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내년부터 규모를 더 크게 늘리는 것은 물론 좋은 작품 개발을 창업과 투자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난 8월 22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제 1회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레벨업 캠프 위드 넥슨‘ 최종 발표회에서 참여 학생들이 X스페이스 몰입형 LED월을 통해 작품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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